역대 대통령 비서실장 한자리 모여…"정부와 국회 힘 합쳐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대통령 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비서실장들은 이 자리에서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문했고, 정 실장은 이 의견을 경청하며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대통령 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당면한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민생 현안들을 풀어나가기 위해선 경륜 있는 대통령 비서실장들의 지혜과 고견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정진석 비서실장이 직접 초청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역대 비서실장들은 이 자리에서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문했고, 정 실장은 이 의견을 경청하며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엔 박지원 전 실장(김대중 정부), 김우식 전 실장(노무현 정부), 류우익 전 실장(이명박 정부), 이병기 전 실장(박근혜 정부), 노영민 전 실장(문재인 정부), 이관섭 전 실장(윤석열 정부) 등이 함께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개XX놀이 시작…" 학교서 교감 뺨 때리는 유행 주장
- 김수현·임나영,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 시민 331명, '개통령' 강형욱 집단 고발…"메신저로 직원 감시"
- 120억대 인천 전세 사기 일당 중형…숨진 '청년 빌라왕' 연루
- 흉기에 숨진 20대 여성…남자친구 '살인 혐의'로 구속
- 벼랑에 선 與…민주당 독주에 '국회 보이콧' 강경론 득세
- 김건희 여사 의혹 '종결'에…참여연대 "권익위원장 사퇴하라"
- [노컷브이]조국 "재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이 해체될 일 없다"
- "이달 초 한국방문 말라위 부통령 사망…탑승 군용기 발견"
- 21차례 고의로 교통사고 낸 배달원들의 보험금…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