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고교 체육교사와 여제자 부적절 교제…시교육청 진상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여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한 사실이 알려져 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해당 학생이 학교에서 상담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극심한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교육청과 학교는 외부 상담 및 치유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해당 교사를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여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한 사실이 알려져 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해당 학생이 학교에서 상담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시교육청에 보고한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해당 교사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해당 학생은 극심한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교육청과 학교는 외부 상담 및 치유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해당 교사를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회 균형·박스권 갇힌 尹…국힘, 22대 국회 초반부터 험로
- 검찰, '대북송금' 이화영 1심 압승…이재명 기소 초읽기
- [슈퍼에스파노바②]'넥스트 레벨'서 '어나더 레벨'로
- '세기의 이혼' 파격 2심 판결…5천만원과 20억원 사이
- [오늘의 날씨] 낮 최고 34도…"야외활동 자제하세요"
- [현장FACT]'사진이 '더'팩트다!' 사진 공모전…13명 수상자들 '웃음꽃 활짝' (영상)
- '애콜라이트', 이정재의 이정재를 위한[TF리뷰]
- "국민차의 배신" 토요타 등 5개 업체 '인증 부정'…현대차 반사이익은?
- 이자 감면부터 육아퇴직까지…은행권, '저출산 극복'에 팔 걷어
- 의장단 이어 원 구성도 '반쪽'…野, 11개 상임위원장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