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고교 체육교사와 여제자 부적절 교제…시교육청 진상조사

정예준 2024. 6.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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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여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한 사실이 알려져 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해당 학생이 학교에서 상담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극심한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교육청과 학교는 외부 상담 및 치유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해당 교사를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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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 더팩트 DB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여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한 사실이 알려져 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해당 학생이 학교에서 상담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시교육청에 보고한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해당 교사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해당 학생은 극심한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교육청과 학교는 외부 상담 및 치유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해당 교사를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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