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준, 첫방 D-1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한선화와 호흡

황소영 기자 2024. 6. 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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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유준이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다.

내일(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엄태구(서지환)와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한선화(고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유준은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의 제품개발팀장 정만호 역을 맡았다. 엄태구를 만난 뒤 과거를 참회하고 목마른 사슴에 입사한 이유준(만호)은 보기와 다르게 순하고 정이 많은 캐릭터로 사슴 직원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현재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 기록하고 있는 월화극 '크래시'에서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YSC 그룹의 대표 양석찬 역으로 분하고 있는 이유준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준.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그가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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