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선업튀’ 술주정 1위 선재, 변우석 너무 커서 안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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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속 술주정 1위를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 캐릭터로 꼽았다.
변우석이 "내가 뭐했지?"라고 당황하자, 이승협은 "많이 했지. 솔이 집 맨날 찾아 가니까"라며 "제가 많이 목격한 것도 있는데 선재가 키가 크다 보니까 안 들린다. 안 들려서 내가 어떻게 챙겨야할까 고민했다. 실제로 감독님이 안 끊으셔서 되게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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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속 술주정 1위를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 캐릭터로 꼽았다.
지난 6월 10일 tvN Drama 채널에는 ‘스페셜 선업튀즈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썰부터 본인 캐릭터 그리고 수범이들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진짜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건희는 ‘태성이에게 친구들은 어떤 존재?’라는 질문에 “솔이는 태성이한테는 저를 새롭게 바꿔준, 구원해 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되었다”라며 “고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 친해질 때 뭘 하지 않아도 친해질 때가 있지 않나. 선재랑 인혁이는 그런 친구 같은 존재인 것 같다. 저한테 되게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태성이 외롭지 않다”라고 답했다.
‘친구들 중 가장 힘들었던 술버릇’이라는 질문에 백인혁 역의 이승협은 “선재(변우석 분)가 제일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변우석이 “내가 뭐했지?”라고 당황하자, 이승협은 “많이 했지. 솔이 집 맨날 찾아 가니까”라며 “제가 많이 목격한 것도 있는데 선재가 키가 크다 보니까 안 들린다. 안 들려서 내가 어떻게 챙겨야할까 고민했다. 실제로 감독님이 안 끊으셔서 되게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태성이가 선재랑 같이 솔방울을 주워서 저희 집을 어질러놨다. 그 광경들을 제가 다 목격했다. 1위가 너무 압도적이다”라며 “솔이는 직접 목격한 적 없다. 솔이는 강하기 때문에 혼자 케어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어떤 나이의 태성이가 가장 좋아냐는 질문에 송건희는 “34살 경찰이 된 태성이로 하겠다. 경찰이 너무 멋있다.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태성이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드라마 OST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 질문을 받은 변우석은 “종호의 ‘A Day’, 이클립스의 ‘소나기’, 민니의 ‘꿈결 같아서’ 다 좋다. 개인적으로다 너무 좋아한다. 장면마다 나오는 노래가 다른다. 그런 분위기 따라 다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네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변우석은 “16부 동안 ‘선재 업고 튀어’를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기분이 가장 크다. 저는 자주 돌려볼 거다. 여러분들도 ‘선재 업고 튀어’ 잊지 말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생각나면 한 번씩 틀어봐 주셨으면 좋겠다. 같이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혜윤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이 자리에 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하다. 저희 말자 할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스미는 것이다’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것처럼 ‘선재 업고 튀어’의 기억이 영혼에 스며서 평생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동을 자아냈다.
송건희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이런 걸 해본다. 여러분께도 처음인 그런 순간들이 저에게도 처음이라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16부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선재, 솔이, 태성이, 인혁이 모두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때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했다.
이승협은 “마지막 화가 굉장히 오지 않기를 바랐는데 여러분들이랑 이렇게 같이 마지막 화를 볼 수 있게 돼서 오히려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배우로서의 매력을 많은 분께서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더 용기 내서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배우 이승협 그리고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으로 거듭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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