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영화 보러 구미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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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영화제가 열린다.
경북도는 '2024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가 오는 15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이틀간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는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국내 첫 AI·메타버스 영화제란 의의를 살려 가상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제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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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AI·메타버스 영화제
경북 구미에서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영화제가 열린다.
경북도는 '2024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가 오는 15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이틀간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스크린을 통해 공모 수상작과 국내외 다양한 특별초청 작품 등 총 48편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 앞서 실시된 'AI·메타버스 영화·영상 공모전'에서는 미국·중국·인도 등 42개국에서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는 점이다.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는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국내 첫 AI·메타버스 영화제란 의의를 살려 가상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제에 참가할 수 있다. 플랫폼 안에는 경북의 정체성을 반영한 특별영화관과 각국의 특징을 담은 미국,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국가관, 우주를 소재로 한 미래 GAMFF관 등 다양한 콘셉트의 영화관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구미지역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감독을 비롯해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도 마련된다.
[구미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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