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굿즈’ 전세계 MZ세대가 사랑하는 관광기념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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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식 관광기념품 '서울 굿즈'(Seoul Gifts)가 MZ세대와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서울 굿즈'는 서울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한 서울시 공식 관광 기념품이다.
서울 굿즈와 해치 굿즈 등 서울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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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식 관광기념품 ‘서울 굿즈’ 신규 출시
아트작가 협업으로 MZ세대·국내외 관광객 취향 저격
서울시 공식 관광기념품 ‘서울 굿즈’(Seoul Gifts)가 MZ세대와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10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마이소울샵’을 개관하고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울 굿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서울 굿즈’는 서울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한 서울시 공식 관광 기념품이다. 서울 굿즈와 해치 굿즈 등 서울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재단은 서울 굿즈를 미국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 LOVE NEWYORK) 기념품처럼 세계인이 사랑하는 굿즈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재단은 개관에 맞춰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등 아티스트 3명과 협업한 콜라보 굿즈 라인을 선보였다. 해치, 경복궁 등 서울의 대표 상징물을 각자의 개성대로 해석한 아트워크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밖에 DDP, 세빛섬,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굿즈와 전통문양 전문 브랜드 ‘오우르’와 콜라보한 굿즈도 새롭게 출시됐다.
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조성된 서울마이소울샵을 거점으로, MZ세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굿즈를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행지의 기념품은 여행 과정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인 동시에 오래도록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며 굿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마이소울샵이 관광객들이 서울을 경험하고 추억을 담아가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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