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최선 다한 김혜윤, 많이 배워‥1년간 선재로 행복”(선업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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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송건희, 이승협이 김혜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인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의 인터뷰가 담겼다.
'19살, 20살, 34살 어떤 나이의 본인이 좋았나'라는 질문에 변우석은 "19살 선재도 선재고 20살도 선재고 34살도 선재라 저는 셋 다. 솔이도 셋 다. 질문에는 좀 어긋났지만 선택할 수 없는 질문이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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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송건희, 이승협이 김혜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월 10일 tvN Drama 채널에는 ‘스페셜 선업튀즈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썰부터 본인 캐릭터 그리고 수범이들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진짜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인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의 인터뷰가 담겼다. 선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변우석은 “진짜 추운 날 물에 들어갔던 적이 있는데 그건 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이 질문을 항상 많이 받았는데, 받을 때마다 첫 번째로 생각나는 건 주양 저수지다”라고 답했다.
‘솔이가 생각하는 최애 엔딩 장면’ 질문에 김혜윤은 “사실 모든 엔딩이 경악을 금치 못했었는데, 그래도 제가 제일 인상 깊었던 엔딩 장면을 꼽자면 ‘사실은 선재가 솔이를 먼저 좋아했다’다. 저는 그 장면이 진짜 보면서도 아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입틀막을 하고 봤었다”라고 말했다.
태성이가 타임슬립을 한다면 바꾸고 싶은 순간으로 송건희는 놀이터 고백신을 꼽았고, 이승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청춘을 보여주는 것 같은 네 사람이 바다에 함께 들어간 순간을 언급했다.
‘19살, 20살, 34살 어떤 나이의 본인이 좋았나’라는 질문에 변우석은 “19살 선재도 선재고 20살도 선재고 34살도 선재라 저는 셋 다. 솔이도 셋 다. 질문에는 좀 어긋났지만 선택할 수 없는 질문이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윤이 임솔 캐릭터에 대해 “어떤 힘든 사건 사고가 벌어져도 항상 씩씩하게 털고 일어나는 모습이 저는 그렇지 못해서 배우고 싶고,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자, 이승협은 “현실도 그렇지 않나. 저는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던게 매 순간 힘든 상황인데도 한 번도 티를 안 내고 주변 사람들 먼저 챙기고 밝게 있는 모습에 내가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다. 멋있게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혜윤은 “네 차례다”라고 송건희에게도 칭찬을 해달라고 했다. 송건희는 “현장에서 이렇게까지 정말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정말 존경심이 들었던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변우석은 “정말 이렇게 현장에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사람들을 챙기고 과자도 나눠주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네 사람은 각자 자신의 캐릭터에게 마지막 편지를 썼다. 변우석은 “거의 촬영은 10개월, 방송은 2개월, 1년 동안 같이 했는데 1년이라는 시간 너무 아름다웠고 행복했고 네가 다시 보고 싶어질 때면 다시 널 볼 것 같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솔아, 네가 흘린 눈물만큼 앞으로 더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잘 지내. 행복하게”라고 인사했고, 송건희는 “고생했다. 잘했다. 잘 지내”라며 극 중 김태성다운 인사를 남겼다. 이승협은 “앞으로도 친구들 곁에 오랫동안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선재네 욕조도 자주 썼으면 좋겠고 둘의 행복을 끝까지 응원해 줄 수 있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고 더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할게”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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