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 예술가, 프랑스에서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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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미술]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주학생 예술가들이 지난 10일 프랑스에 도착해 루브르 박물관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탐방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월곡중학교 김수옥 교사는 "세계 최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로만 보았던 위대한 미술사의 작품을 직접 확인하며 예술의 꿈을 꾸는데 한 발 더 가깝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탐방 기간 동안 교육청에서 준비한 어반스케치 재료를 활용해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어떻게 자신의 스케치북에 담아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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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미술]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주학생 예술가들이 지난 10일 프랑스에 도착해 루브르 박물관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탐방 첫 행보를 시작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프랑스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문관에서 ‘미술관 깊게 들여다보기-루브르 편’이었다. 학생들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인솔교사가 직접 제작한 학습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했다. △리슐리외관‧쉴리관‧드농관 주요 작품 만나보기 △그림을 찾아라! △어반 스케치 △팀별 성찰하기에 참여해 글로벌 예술적 역량을 키웠다.
특히 학생들은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어반 스케치와 5·18민주화운동 학생 작품을 전시했다. 또 개선문 앞에서 5·18민주화운동 카드섹션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파리 시민들에게 알렸다. 학생들에게 이날의 경험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월곡중학교 김수옥 교사는 "세계 최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로만 보았던 위대한 미술사의 작품을 직접 확인하며 예술의 꿈을 꾸는데 한 발 더 가깝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탐방 기간 동안 교육청에서 준비한 어반스케치 재료를 활용해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어떻게 자신의 스케치북에 담아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문화예술 탐방을 통해 체득한 글로벌적 예술 역량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예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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