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갈등 없애자" 경기교육청, 교직원 양성평등 교육

박종대 기자 2024. 6.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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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70곳에서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인증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는 것으로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교직원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학생에게 이어져 학교 내 젠더, 세대 갈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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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초중고 70곳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방문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06.16.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70곳에서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인증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는 것으로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교직원 양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과 수업, 학급 운영의 양성평등 관점 반영과 지도방안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보는 우리 교실과 학교의 제도와 문화 등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교직원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학생에게 이어져 학교 내 젠더, 세대 갈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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