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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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힘을 모은다.
경기 가평군은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가능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가평군의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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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힘을 모은다.
경기 가평군은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육 및 교육 친화적 환경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정 및 IB교육과정 확대 △대학과 협약을 통한 교육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지정 결과는 7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이후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 혜택이 주어진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가능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가평군의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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