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신임 사장에 김정각 전 증선위 상임위원

강수윤 기자 2024. 6. 11.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각(55)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5기 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신임 사장 등 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이날 김윤일(59)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을 상근감사위원(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

한편 윤창호 전 증권금융 사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부회장에 내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근감사위원에 김윤일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김정각(55)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5기 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신임 사장 등 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에 금
융정보분석원(FIU) 원장, 2022년 8월부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증권금융은 이날 김윤일(59)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을 상근감사위원(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

김윤일 신임 상근감사위원은 부산시 경제부시장,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등 오랜 공직 경험을 갖춘 행정·경제 전문가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윤창호 전 증권금융 사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부회장에 내정됐다.

김윤일 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위원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