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활동 중단설에 "디스크 탈출…오해 불러 죄송"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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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50)가 활동중단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대신 취미 생활. 운동만 쉬려함"이라며 "잘 걷고 큰 통증 없이 잘 지냄. '조선의 사랑꾼' 활동 열심히. 오히려 일에 집중!"이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저의 내려놓음을 오해하셨나보다"라며 활동 중단설이 오해임을 강조했다.
앞서 김지호는 허리 디스크 치료차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고 밝혀 활동중단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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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50)가 활동중단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대신 취미 생활. 운동만 쉬려함"이라며 "잘 걷고 큰 통증 없이 잘 지냄. '조선의 사랑꾼' 활동 열심히. 오히려 일에 집중!"이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실에 앉아 독서를 하는가 하면 빵에 와인을 곁들인 식사, 반려견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등 여유로운 김지호의 일상이 담겼다.
김지호는 "저의 내려놓음을 오해하셨나보다"라며 활동 중단설이 오해임을 강조했다.
그는 "디스크 탈출로 이미 한 달 전부터 조심하라고 쉬라고 경고했는데 말 안 듣고 살금살금 운동하다 오른쪽 통증이 심해졌다"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썼던 이유는 자꾸 운동하거나 자전거 타려고 할까 봐, 제 스스로 운동하고픈 게 자제가 안될까 봐 공개적으로 운동을 쉬겠다 다짐을 한 거다. 제가 저를 못 믿어서"라고 설명햇다.
김지호는 "며칠 쉬었다고 걷는 것도 앉는 것도 며칠 전에 비해 통증이 거의 미미하다. 잘 돌아다니고. 집에서도 나름 즐거운 일 찾아 하려고 고민하고 있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활동 중단할 정도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지 않는다. 다 괜찮은데 엑스레이상 상태가 안 좋으니 조심하자는 의미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해를 하시게 썼다면 죄송하다. 오랜만에 시작했는데 즐겁게 일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워워하며 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호는 허리 디스크 치료차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고 밝혀 활동중단설이 불거졌다.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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