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피트, 메가링크와 손잡고 웹3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 선사

강석봉 기자 2024. 6.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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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송태건 300FIT 대표, 알렉스 김 메가링크 대표. 사진제공|메가링크



스포츠 IP 기반 웹3 스포츠 디지털 자산 플랫폼 300피트는 차세대 웹3 게이밍 플랫폼 메가링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3년부터 지속되어 온 양 사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며, 웹3 시대 스포츠 팬들에게 스포츠와 게임이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0피트는 국내외 유명 스포츠 스타 70여 명의 IP와 슈퍼레이스, 세계수영연맹,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등 글로벌 스포츠 대회 IP를 보유한 웹3 스포츠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스포츠 팬들이 선수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웹3 스포츠 리그, TDT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메가링크는 기존 웹3 생태계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AAA급 게임들을 서비스하는 차세대 웹3 게이밍 플랫폼이다.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과 ‘더 와일드 웨스트’를 선보이며, 웹2와 웹3 유저 모두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플랫폼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양 사는 지난해부터 300피트의 스포츠 IP와 메가링크의 전방위적 개발력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실제 스포츠 선수를 활용한 스포츠 판타지 리그를 개발 중이며,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스포츠와 게임이 결합된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메가300’이라는 가칭으로 불리는 이 플랫폼에서는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리그에 직접 참여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00피트 송태건 대표는 “웹3 시대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가링크 알렉스 김 대표는 “메가링크는 언리얼 엔진 기반 게임 개발력뿐 아니라 다양한 웹/앱 개발력을 갖춘 회사”라며 “양 사의 협업은 스포츠와 게임뿐 아니라 e스포츠까지 아우르는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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