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2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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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찾아가는 고교·대학 연계 여름방학 공동교육과정'을 다음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선 고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대학과 연계해 발굴하고, 학교로 찾아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업은 다음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강좌별로 3일간 총 2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22일 전북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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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와 충남대, 조선대 등 23개 강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찾아가는 고교·대학 연계 여름방학 공동교육과정'을 다음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선 고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대학과 연계해 발굴하고, 학교로 찾아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전주, 군산, 익산을 제외한 도내 11개 시·군의 교육도약지구 고교에서 운영하며 '파이선 프로그래밍', '한의학의 정석',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등 실험·실습 위주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해당 대학은 군산대·전남대·전북대·전주대·우석대·원광대·호남대 등으로 총 23개 강좌에 학생 4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충남대와 조선대로까지 참여 대학 범위를 확장해 더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수업은 다음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강좌별로 3일간 총 2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22일 전북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전주·군산·익산 지역을 교육선도지구로 연결하고, 그 외의 11개 시·군은 교육도약지구로 지원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전북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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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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