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KOVO컵 대회 업무협약…9월21일부터 통영체육관

신정철 기자 2024. 6. 11.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0일 통영시장실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는 어려운 지역경기 회복과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해 10월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서울 마포구 소재)를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로서 경남지역에서는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부,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과 국군체육부대 참가
여자부, 여자프로배구 7팀 및 해외 초청팀 참가 예정
통영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7월 개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 오른쪽)는 지난 10일 통영시장실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통영체육관에서 대회를 진행키로 했다.(사진=통영시 제공).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0일 통영시장실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는 어려운 지역경기 회복과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해 10월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서울 마포구 소재)를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로서 경남지역에서는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이다.

올해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통영체육관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여자프로배구 7팀 및 해외 초청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원태 KOVO 총재를 대신해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신무철 사무총장은 “통영체육관 시설보강, 대회예산 확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통영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설정비와 대회홍보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KOVO컵 프로배구대회와 더불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약 50억 원으로, 통영시는 배구대회 개최로 지역경기 회복은 물론 중학교 배구부 창단 등 배구저변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원활한 경기운영과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위생관리 철저 등으로 선수단과 관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 체육회, 배구협회, 숙박업협회, 요식업협회 등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