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지도체제 개편안 12일 발표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오는 12일 전당대회 룰·지도체제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개정안을 논의했다.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12일) 회의를 한 후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개정안을 논의했다.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12일) 회의를 한 후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 내용은 대략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전대 룰의 경우 기존 당심 100%에서 민심의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선 민심을 50%까지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도체제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승계형 지도체제'의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비윤계 당대표 견제용'이라는 당내 반발이 있어 현행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다음달 23일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강전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25일을 잠정적으로 (전대 일정으로) 잡았는데 이르게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정을 당겼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임나영,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 머니S
- '대북전단 행정조치' 주문한 이재명…"긴급 남북회담 필요" - 머니S
- "만난 지 2달"… 이세영, 파혼 후 또 공개 열애 시작? - 머니S
- 女피겨 국대 2명,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 대표자격 임시 정지 - 머니S
- "회사 내 아이폰 금지할 것"… 머스크가 애플에 경고한 이유는? - 머니S
- '아줌마 출입금지'… 노키즈존 이어 노줌마존 등장? - 머니S
- 5조 졸레어 겨냥한 유한양행 알레르기약, 렉라자 계보 잇나 - 머니S
- 서울시, 北 오물풍선 피해 실비 보상… 폭넓은 지원위해 법령 개정 검토 - 머니S
- "코인으로 10억 잃어"… 유서 작성한 유재환 근황 '충격' - 머니S
- "고객 돈 어쩌나" 우리은행, 100억 횡령… '700억 횡령' 환수 11% 그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