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급 간판' 최정만, 3년 연속 단오장사 금강급 정상...통산 20번째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급 씨름 간판스타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최정만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등극한 것은 2013년 2월 설날장사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무려 20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정만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등극한 것은 2013년 2월 설날장사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무려 20번째다. 특히 단오장사 대회에서만 이번이 7번째 우승을 이뤘다. 2022년부터 최근 3년 연속이다.
최정만은 정종진을 상대로 첫판과 둘째 판 모두 안다리 걸기로 승리했다. 이어 세 번째 판에선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 기술을 성공시켜 손쉽게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정만은 16강에서 신현준(문경시청), 8강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각각 2-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선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과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정종진(울주군청)
공동 3위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떡볶이값 아껴 호텔가요" 날 위한 소비에 자영업 위기①[소비양극화]
- “돈 많대서 결혼…” 20살 연상 남편 살해한 어린 신부[그해 오늘]
- 밀양 폭로 계속하던 유튜버, 결국 생사람 잡았다
- "아줌마와 여자 구별법" 안내문 붙인 헬스장…'노줌마존' 선언까지
- “배우같았던 엄여인, 동생 강제 관계로 임신”…사건의 전말
- 교단에도 ‘고물가’ 여파…저연차 교사들 "실질임금 삭감"
- “변호사 책상 위 ‘체액’ 든 종이컵” 항의하자…“밤꽃냄새 환장해”
- [단독] 베트남판 '솔로지옥' 나온다…JTBC 공동 제작
- 만삭 임산부가 8살 박초롱양 살해…“교도소 있을 만 하네”
- “이러다 홍콩반점 다 망해요” 솔루션 나선 백종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