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차, 새 시작 포인트” 쎄이, 신곡 ‘도미노’ 의미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6.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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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음악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강조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유니버셜뮤직에서는 쎄이의 새 디지털 싱글 '도미노'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쎄이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도미노(DOMINO)'를 발매한다.

쎄이의 신곡 '도미노'는 클래식과 힙합이 결합된 미디어템포 알앤비&힙합 곡으로, 쎄이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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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쎄이. 사진ㅣ유니버셜뮤직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음악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강조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유니버셜뮤직에서는 쎄이의 새 디지털 싱글 ‘도미노’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쎄이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도미노(DOMINO)’를 발매한다.

이날 쎄이는 “이전엔 대중이 좋아하는 걸 염두하고 작업했었는데 이제는 대중적 포인는 조금 덜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걸 집중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덧 데뷔 8년차가 된 상황에서 내가 하고 싶은 걸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이다. 어찌보면 내겐 새로운 시작 포인트가 되는 순간”이라며 이번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쎄이의 신곡 ‘도미노’는 클래식과 힙합이 결합된 미디어템포 알앤비&힙합 곡으로, 쎄이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곡은 잠재돼 있던 ‘자아 분열’에 대한 고충이자 메시지, 무너진 쎄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음악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다’라는 의미의 ‘SAY’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자 ‘A+’의 의미를 담은 ‘쎄이’는 2017년 7월 데뷔해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였다. 작곡, 안무 창작, 퍼포먼스 디렉팅까지 진두지휘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다. 올해 초 유병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밸런스 게임에서 모든 질문에 ‘차은우’로 답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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