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연 작가가 그린 여름날 풍경…신작 '연잎 부침' 출시

이승주 기자 2024. 6.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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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그림책 '연잎 부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잎 부침은 백유연 작가의 계절 그림책 시리즈 신간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가족이나 친구와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여름밤의 정취가 담겨 있다"며 "독자에게 휴식 같은 그림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연잎 부침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 북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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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만두, 들꽃 식혜에 이어…여름철 풍경 담은 백유연 작가 신작
[서울=뉴시스] '연잎부침' 그림책 표지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웅진씽크빅이 그림책 '연잎 부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잎 부침은 백유연 작가의 계절 그림책 시리즈 신간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다.

연못 배경에서 연잎으로 요리하고 우산을 만들어 비를 피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량한 느낌과 감동을 선사한다.

책에는 작가가 직접 한지에 물을 들여서 만든 연꽃잎과 햇빛에 비춰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답게 표현돼 있다. 또한 물양귀비, 부레옥잠, 물아카시아 등 다채로운 여름꽃이 곳곳에 숨어 있다.

'목련 만두', '들꽃 식혜' 등 작가의 계절 시리즈 전작에 등장했던 청설모와 너구리가 여름에는 어떻게 노는지, 어떤 동물이 새롭게 등장하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가족이나 친구와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여름밤의 정취가 담겨 있다”며 "독자에게 휴식 같은 그림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연잎 부침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 북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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