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대 대통령비서실장 오찬…정진석·박지원·이병기·노영민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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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과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은 정 실장이 직접 초청해 마련된 자리라고 한다.
이날 환담에서 역대 정부 비서실장들은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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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위해 정부와 국회 힘 합쳐야" 주문
정진석 "의견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할 것"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과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은 정 실장이 직접 초청해 마련된 자리라고 한다.
오찬 간담회에는 박지원 전 대통령비서실장(김대중 정부), 김우식 전 대통령비서실장(노무현 정부), 류우익 전 대통령비서실장(이명박 정부),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박근혜 정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문재인 정부),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윤석열 정부)이 참석했다.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5선 의원을 지낸 정치인인 정 비서실장이 당면한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민생 현안들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경륜 있는 이들의 지혜과 고견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환담에서 역대 정부 비서실장들은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이에 정진석 비서실장은 "전 정부 비서실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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