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소식] 외솔한옥도서관, '책 읽어주는 로봇' 도입

김근주 2024. 6.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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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외솔한옥도서관 자료실에 영·유아를 위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로봇은 현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 1만여 곳에 보급돼 있으며, 울산 중구 공립도서관 중에서는 외솔한옥도서관에 처음으로 설치됐다.

중구는 오는 6월 말까지 해당 로봇을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 그림책 40여 권을 준비해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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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로봇 '루카'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중구는 외솔한옥도서관 자료실에 영·유아를 위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로봇은 심화 학습(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과 상호 교감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책장을 넘기면 그림책 이미지를 분석해 전문 성우 목소리로 읽어준다.

이 로봇은 현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 1만여 곳에 보급돼 있으며, 울산 중구 공립도서관 중에서는 외솔한옥도서관에 처음으로 설치됐다.

중구는 오는 6월 말까지 해당 로봇을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 그림책 40여 권을 준비해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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