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에 김정각 前 증선위원

신하연 2024. 6.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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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11일 제75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상근 감사위원으로는 김윤일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김정각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앞서 증권금융은 윤창호 전 사장의 임기가 올해 3월 만료되면서 후보자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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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과 김윤일 신임 상근감사위원. [한국증권금융 제공]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제75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상근 감사위원으로는 김윤일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김정각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앞서 증권금융은 윤창호 전 사장의 임기가 올해 3월 만료되면서 후보자 지원을 받았다.

김 전 상임위원은 업계에서 연초부터 증금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김윤일 신임 상근감사위원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부산시 경제진흥국 투자통상과 외자유치 담당, 부산 북구 부구청장 등을 맡았다. 2022년 8월부터는 대통령비서실에서 미래정책비서관을 역임했다.

김정각 사장과 김윤일 상근감사위원의 임기는 각각 3년과 2년이다.

윤창호 전 증권금융 사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부회장에 내정됐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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