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스트·대한노인회 ICT사업단·네이버클라우드, AI 케어 서비스 MOU 체결

김대성 2024. 6.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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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트는 대한노인회 ICT사업단, 네이버클라우드와 2024년 5월 30일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스트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케어콜 도입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주도하며, AI 및 AIoT 기술을 활용해 경로당 내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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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네이버클라우드 배주환 상무, 권장욱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 대표, 김행일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 단장, 신경태 시니스트 대표가 지난 30일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니스트는 대한노인회 ICT사업단, 네이버클라우드와 2024년 5월 30일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스트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케어콜 도입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주도하며, AI 및 AIoT 기술을 활용해 경로당 내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서비스다.

또한 대한노인회 ICT사업단은 전국 경로당을 관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로바 케어콜 프로젝트를 전격 지원한다. 또 네이버 클라우드와 시니스트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노인들의 건강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 권장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경로당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혁신적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AI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니스트 신경태 대표는 "AI 및 AIoT 기술을 통해 노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건강 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클로바 케어콜의 도입으로 노인들이 정서적 지원과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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