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울경기본부, 포트홀 신고 포상제 시범 운영

이호진 기자 2024. 6.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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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사고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도로파임(포트홀) 신고 포상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신고포상제를 통해 보다 신속한 포트홀 발견 및 보수가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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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보수하는 모습.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사고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도로파임(포트홀) 신고 포상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공은 현재의 순찰인력과 탐사장비로는 불시에 발생하는 포트홀을 즉각적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월까지 국민 참여형 신고포상제를 시범 운영해보기로 했다.

포트홀 신고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고객의 소리·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통해 하면 되며, 월별 신고 건수에 따라 최고 10만원의 포상금을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도공 순찰인력이 신고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 포트홀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신고포상제를 통해 보다 신속한 포트홀 발견 및 보수가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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