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밤낚시' 원맨 액션, 마동석에 맞는 것보다 더 강도 높아" [스타현장]

용산구=김나라 기자 2024. 6. 1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석구가 '밤낚시'에서 '원맨 액션'을 펼친 소회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단편 영화 '밤낚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용산구=김나라 기자]
/사진=스타뉴스
배우 손석구가 '밤낚시'에서 '원맨 액션'을 펼친 소회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단편 영화 '밤낚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자 문병곤 감독과 주연 손석구가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석구는 극 중 홀로 격렬한 액션을 선보인 만큼 "육체적으로 고된 게 있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농담 삼아 그런 말도 했었다. 제가 '범죄도시2'(2022)로 처음 액션을 도전했었다. 이번 '밤낚시' 3일간 촬영이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 형한테 맞을 때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이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뿌듯해하면서 저한테 되게 미안해했다. '다음엔 꼭 네 몸에 멍 안 들게 해줄게'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물. 러닝타임 12분 59초,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000원에 관람하는 '스낵 무비'의 시도를 알린 작품이다.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간 CGV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용산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