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손석구, 첫제작 도전 "미천한 경험으로 감당 안돼…운 좋았다" [N현장]

장아름 기자 2024. 6. 11.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석구가 '밤낚시'를 통해 처음 제작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낚시 스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손석구가 '밤낚시'를 통해 처음 제작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문병곤 감독과 손석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구는 "한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제작을 담당한다는 건 저의 미천한 경험으로는 감당도 안 되고 먼 훗날의 얘기라 생각했다"면서도 "그런데 운때가 좋았던 것 같고 숏폼이라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처음에 이 영화를 기획했던 현대자동차에서 믿고 맡겨주셨다"며 "배우로서가 아닌 모든 과정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자유만 주어진다면 해보고 싶다 했는데 흔쾌히 동의해 주셨고, 오히려 제가 민망할 정도로 해보고 싶은 걸 해도 좋다고 하셨다, 그걸 좋게 봐주셨고 그래서 가능했던 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영화다.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CGV에서 2주간 단독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