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밤낚시’로 영화 제작 첫도전 “미천한 내가 운 좋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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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데뷔 후 영화 제작에 첫 도전한 소회를 밝혔다.
6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밤낚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손석구는 제작에 참여한 것에 대해 "한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제작을 담당한다는 건 제 미천한 경험으로는 감당도 안 되고 먼 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사실 전 운 때가 좋았던 것 같다. 또 숏폼 형태 영화니까 가능했던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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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손석구가 데뷔 후 영화 제작에 첫 도전한 소회를 밝혔다.
6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밤낚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손석구, 문병곤 감독이 자리했다.
손석구는 최근 영화 '범죄도시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JTBC '멜로가 체질', JTBC '나의 해방일지',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단편 영화 '밤낚시'에는 연기자로서뿐 아니라 공동 제작자로서도 힘을 보탰다.
손석구는 제작에 참여한 것에 대해 "한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제작을 담당한다는 건 제 미천한 경험으로는 감당도 안 되고 먼 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사실 전 운 때가 좋았던 것 같다. 또 숏폼 형태 영화니까 가능했던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처음 영화를 기획했던 현대차에서 어떤 콘텐츠를 만들자고 했을 때 자동차의 시선을 다룬 영화에 너무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대신 그 과정에서 단순히 배우로서 참여하는 것보다 이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기회가 생기고, 그 안에서 아티스트한테 무한의 자유가 주어진다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제가 민망할 정도로 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 감사한 마음이 많고, 이런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밤낚시'는 한 남자가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영화다. 12분 59초라는 짧은 러닝타임,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밤낚시'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까지 CGV에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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