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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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안전한 우리동네 은평 만들기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의 안전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여성민방위대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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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안전한 우리동네 은평 만들기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여성 구민이 중심인 순수봉사단체이자 지원민방위대다.
모집 대상은 안보·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민방위 대피시설과 각종 안전 순찰 활동을 할 수 있는 관내 거주 여성이다.
여성민방위대는 ▲ 민방위 관련 활동과 민방위 대피시설 및 비상 용품함 등 점검 ▲ 해빙기·혹서기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 ▲ 비상 상황 시 심폐소생술 등 대원 임무 교육 ▲ 을지연습·재난안전한국훈련 참여 등을 수행한다.
희망 여성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안전관리과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의 안전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여성민방위대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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