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의 카밀 시프르자크, 첫 득점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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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카밀 시프르자크(폴란드)가 2023-2024 유럽핸드볼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의 피벗인 카밀 시프르자크는 EHF FINAL4에 진출하지 않고도 11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2세인 카밀 시프르자크는 EHF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득점왕에 오른 피벗일 뿐만 아니라 최초의 폴란드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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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카밀 시프르자크(폴란드)가 2023-2024 유럽핸드볼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TruckScout24 EHF FINAL4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쾰른의 LANXESS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바르샤(스페인)가 올보그(덴마크)를 31-30으로 꺾으면서 마무리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피벗인 카밀 시프르자크는 EHF FINAL4에 진출하지 않고도 11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카밀 시프르자크는 지난 시즌에도 10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도전했지만, 에밀 마센(덴마크)의 107골에 밀렸는데 이번 시즌 꾸준한 득점으로 득점 순위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은 8강에서 바르샤에 53-62로 패했다.
시프르자크는 이번 시즌 조별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픽 세게드를 상대로 10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별리그에서 올보그와 콜스태드와의 경기에서만 5점 이하의 득점을 기록했다.
EHF FINAL4에 진출한 디카 멤(바르샤)이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디카 멤이 그를 앞서기 위해서는 17골이 필요했는데 준결에서 3골, 결승에서 7골에 그치면서 106골을 기록했다.
시프르자크는 2022년 EHF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피벗으로 선정됐고, 2023년에는 프랑스리그 베스트 피벗에 올랐다.
32세인 카밀 시프르자크는 EHF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득점왕에 오른 피벗일 뿐만 아니라 최초의 폴란드 선수이기도 하다.
시프르자크는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먼저 팀에게 감사하고 싶다. 팀이 없었다면, 나에게 공을 패스해 주지 않았을 것이고, 득점왕 트로피를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가족들은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준다"라고 말했다.
사진=유럽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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