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검사탄핵 심판 여당 추천 대리인 교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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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여당 추천 몫으로 선정된 검사 탄핵 심판 대리인을 교체하거나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탄핵심판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대리인이 소극적이란 내부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들 법률 대리인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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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여당 추천 몫으로 선정된 검사 탄핵 심판 대리인을 교체하거나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탄핵심판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대리인이 소극적이란 내부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들 법률 대리인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의원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김용관 변호사와 민주당이 추천한 김유정 변호사를 검사 탄핵 법률대리인단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대리인단은 검사로선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소추된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 검사의 탄핵 심판도 맡았는데, 헌재는 지난달 안 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헌법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기각한 바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81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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