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전자'도 롯데카드 앱에서 본다

박지수 기자 2024. 6.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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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마크로젠(038290)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디지로카 앱을 통해 젠톡 유전자 검사를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7년간의 유전자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로젠과 예방적 건강 관리 차원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 앱에 도입하기로 했다"며 "탈모, 운동 능력, 수면 시간, 식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의 유전자를 디지로카 앱에서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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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마크로젠' 손잡고
내달 유전자 검사서비스 시작
한정욱(오른쪽) 디지로카 본부장과 김종윤 마크로젠 개인지놈사업본부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카드
[서울경제]

롯데카드가 마크로젠(038290)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디지로카 앱을 통해 젠톡 유전자 검사를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종의 검사 항목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회원 전용 DTC(Direct To Customer)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 앱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또 롯데카드 결제 프로모션 등을 마련하고 디지로카 앱에서 마크로젠 제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7년간의 유전자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로젠과 예방적 건강 관리 차원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 앱에 도입하기로 했다”며 “탈모, 운동 능력, 수면 시간, 식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의 유전자를 디지로카 앱에서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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