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손석구 "'범죄도시2' 마동석에게 맞을 때보다 강도 높은 액션"

강효진 기자 2024. 6.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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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밤낚시'의 강도 높은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 언론시사회가 1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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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구. 제공ㅣ현대자동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손석구가 '밤낚시'의 강도 높은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 언론시사회가 1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문병곤 감독과 배우 손석구가 참석했다.

이날 손석구는 '밤낚시'를 하며 고강도 액션을 보여준 것에 대해 "액션 신이 제가 있고, 낚시대가 있고, 걸린 뭔가가 있다.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저희는 컷 분할도 안 된다. 한 번 찍기 시작하면 카메라 편집도 아니고 몸소 해내야 한다. 사실 안 되면 이 부분 저 부분 잘라 써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 육체적으로 고된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농담 삼아 제가 '범죄도시2'라는 영화를 찍으며 액션에 도전했는데, 3일 촬영 기간 동안 동석이 형한테 맞을 때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이었다고 생각이 들더라. 뿌듯하기도 하더라. 감독님이 저에게 되게 미안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시도를 보여주고자 ‘자동차의 시선’을 담아 촬영한 새로운 시도의 영화다.

러닝타임 12분 59초인 '밤낚시'는 CGV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간 단독 개봉을 진행,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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