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서비스 품질 올리자" 전북소방 상황요원·현장대원 소통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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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청 세미나실에서 119종합상황실 접수요원과 현장출동대 간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업무 특성이 다른 상황실 요원과 현장출동대 사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나은 119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서비스 품질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119상황실과 일선 현장대원들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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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청 세미나실에서 119종합상황실 접수요원과 현장출동대 간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업무 특성이 다른 상황실 요원과 현장출동대 사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나은 119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7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해 ▲출동지령·관제·보고체계 등의 상황관리 ▲재난안전통신망 및 차량 내 현장정보지원단말기(AVL) 사용·운영·관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처리 사항 ▲집중호우 대비 신고폭주 시 비상상황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북소방본부는 이 자리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119 신고 접수 시 전화 응대 요령, 질문 방법, 억양 등을 개선하는 발성 및 친절교육도 진행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서비스 품질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119상황실과 일선 현장대원들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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