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송수형, LCS 데뷔 눈앞... 플라이퀘스트 1군 콜업

김용우 2024. 6. 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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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이 1군으로 콜업됐다.

플라이퀘스트는 11일 SNS을 통해 '쿼드' 송수형의 1군 승격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디알엑스의 전신인 킹존 드래곤X서 데뷔한 송수형은 카시오페아 장인으로 유명했다. 또 피어엑스 '클로저' 이주현, 브리온 '카리스' 김홍조,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와 함께 4대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22년 은퇴와 함께 젠지e스포츠 스트리머로 활동했던 송수형은 2023년 4월 선수 복귀 선언와 함께 농심 레드포스서 활동하다가 플라이퀘스트 2군 팀에 입단했다. 송수형은 LCS 2부 리그인 NACL 스프링서 17승 5패를 기록했고 이번에 1군으로 올라왔다.

LCS 스프링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리퀴드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한 플라이퀘스트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으나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옌슨' 니톨라이 옌슨(현 디그니타스)과 결별한 플라이퀘스트는 '쿼드' 송수형을 콜업해 LCS 서머를 준비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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