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 만난 황우여 "80∼90대도 비례대표로 모셔야"

정치부1 2024. 6. 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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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호일 노인회장을 예방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비례대표를 활용해 90대 1명, 80대 2∼3명 들어오도록 세대별로 배려해 국가 원로로서 꼭 모셔야 하겠다는 게 제 최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노인 버스 무임승차 지원을 제안했고, 황 위원장은 "당정 협의 때 꼭 올려서, 문제가 없다면 조속히 시행하자고 제안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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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예방한 황우여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호일 노인회장을 예방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비례대표를 활용해 90대 1명, 80대 2∼3명 들어오도록 세대별로 배려해 국가 원로로서 꼭 모셔야 하겠다는 게 제 최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70대 이상을 쇠약한 노인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며 "국회가 이들을 충분히 포섭하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노인 버스 무임승차 지원을 제안했고, 황 위원장은 "당정 협의 때 꼭 올려서, 문제가 없다면 조속히 시행하자고 제안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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