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 정기 컨테이너선 사업 진출…30일부터 운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이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1990년 창립한 팬스타그룹은 그동안 페리(Ferry)와 로로(Ro-Ro)선을 이용해 한일 및 한·중·일 간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팬스타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에 컨테이너선을 추가로 도입해 일본 내 기항지를 늘리고, 향후 한일 항로 외에 중국, 동남아 등지에 대한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종합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이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팬스타그룹 해운 계열사인 팬스타라인닷컴은 오는 30일부터 한일 항로에 634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아너 보이저'(Honor Voyager, 5393t)호를 주 1회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은 매주 일요일 부산 북항에서 출발해 일본의 주요 항만인 고베(화요일)-도쿄(수요일)-요코하마(수요일)-나고야(목요일)에서 하역한 뒤 토요일 부산으로 돌아온다.
1990년 창립한 팬스타그룹은 그동안 페리(Ferry)와 로로(Ro-Ro)선을 이용해 한일 및 한·중·일 간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페리와 로로선을 결합한 새로운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팬스타그룹은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며,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에 컨테이너선을 추가로 도입해 일본 내 기항지를 늘리고, 향후 한일 항로 외에 중국, 동남아 등지에 대한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