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손석구 “자동차 액션, ‘범죄도시2’ 마동석에게 맞을 때보다 힘들었다”

황혜진 2024. 6. 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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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강도 높은 액션신 비화를 공개했다.

손석구는 6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밤낚시' 시사회에 참석했다.

'밤낚시'는 한 남자가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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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석구, 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손석구가 강도 높은 액션신 비화를 공개했다.

손석구는 6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밤낚시' 시사회에 참석했다.

손석구는 "주연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손석구가 맡았다. 손석구는 연기뿐 아니라 공동 제작자로도 작품에 힘을 보탰다.

손석구는 외계 생명체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원맨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파고들 전망이다. 손석구는 "메이킹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있고, 낚시대가 있고, 거기에 걸린 무엇인가가 있다. 그 3박자가 다 맞아야 했는데 컷이 안 됐다. 한 번 찍기 시작하면 편집이 아니라 몸소 해야만 했다. 솔직히 육체적으로는 고된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농담 삼아 그런 이야기도 했다. 예전에 '범죄도시2'를 찍으며 액션에 도전해 봤는데 3일이라는 촬영 기간 동안 '범죄도시2'를 할 때 마동석 형한테 맞을 때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이었다. 그래서 뿌듯하기도 했고 감독님이 저한테 되게 미안해했다"고 덧붙였다.

'밤낚시'는 한 남자가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영화다. 12분 59초라는 짧은 러닝타임,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밤낚시'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까지 CGV에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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