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챌린저스,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MVP 배현호

김주희 기자 2024. 6. 11.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한 독립야구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가 2년 연속 우승했다.

KBO는 "10일 열린 '2024 KBO 드림컵(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서 파주가 가평 웨일스를 10-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도 제패한 파주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대회 기간 통산 타율 0.400(10타수 4안타), 3홈런 10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파주 배현호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우승은 가평 웨일스
2024 KBO 드림컵(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파주 챌린저스 배현호)오른쪽)가 허구연 KBO 총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한 독립야구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가 2년 연속 우승했다.

KBO는 "10일 열린 '2024 KBO 드림컵(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서 파주가 가평 웨일스를 10-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도 제패한 파주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팀 가평은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대회 기간 통산 타율 0.400(10타수 4안타), 3홈런 10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파주 배현호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배현호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파주 구범준은 준결승에서 5⅓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결승전에서도 구원 등판해 우수투수상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최기문 파주 감독이 수상했다.

대회 기간 타율 0.583(12타수 7안타), 3타점 3득점을 올린 가평 이우녕과 타율 0.416(12타수 5안타), 6타점 4득점을 거둔 가평 서민규가 각각 우수타자상, 감투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