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들고 해외순방 나선 김건희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2024. 6. 11.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10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종결 처분했습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이 신고 접수된 지 반년 만입니다.

권익위 처분이 나온 이날,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이 만드는 정치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6월10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종결 처분했습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이 신고 접수된 지 반년 만입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를 제재할 규정이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권익위 처분이 나온 이날,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권익위를 향해 “대통령의 대학 동기 위원장과 검찰 출신 부위원장이 있는 권익위가 대통령과 영부인의 해외 순방 출국길에 꽃길을 깔아주었다. 이제부터 고위 공직자 배우자에게 뇌물을 줘도 직무 관련성이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권익위가 인정한 셈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권익위의 처분과 무관하게 일정대로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6월11일 “검찰 차원에서 수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까요?

‘여의도 박장대소’의 콤비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과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해설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김영화 기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읽기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습관 [시사IN 구독]
▶좋은 뉴스는 독자가 만듭니다 [시사IN 후원]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