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DA, 대만 투자 왜?…TSMC와 완벽한 반도체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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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공지능(AI) 칩 선두 업체 엔비디아(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대만의 지정학적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대만에 투자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했다.
하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 또 하나는 완벽한 반도체 생산 생태계다.
대만 롄허보는 11일 젠슨 황에게 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두렵지 않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두 가지로 요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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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세계 인공지능(AI) 칩 선두 업체 엔비디아(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대만의 지정학적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대만에 투자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했다.
하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 또 하나는 완벽한 반도체 생산 생태계다.
대만 롄허보는 11일 젠슨 황에게 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두렵지 않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두 가지로 요약했다고 전했다.
“TSMC는 기술, 전문성, 생산 유연성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앞선 파운드리(주문생산) 업체다. 엔비디아는 TSMC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
그는 이어 “대만은 웨이퍼 파운드리, 패키징, 테스트부터 시스템 조립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는 완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엔비디아는 “필요한 모든 리소스와 서비스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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