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관광취약계층 대상 무료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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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이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2024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 여행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여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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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2024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 여행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여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6만원,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2만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내용에 따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세 이상의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이어야 한다.
이상익 군수는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 기회가 쉽지 않았던 군민들이 이번 행복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남도 관광지와 먹거리로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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