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서울시와 ‘모두의1층×서울’ 업무 협약… 교통·이동약자 지원

소장섭 기자 2024. 6.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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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서울시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매장 앞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업·시민·기관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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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11개 매장 출입구에 경사로 시범 설치… 이동약자 위한 환경 개선활동 지속 확대해 나갈 것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시와 '모두의1층×서울' 업무 협약.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서울시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매장 앞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업·시민·기관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1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약자들이 매장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서울시와 함께 전국 3400여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매장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확인해 경사로 등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이동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에 동참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통 및 이동 약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도움과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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