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 7월1일부터 운영

한송학 기자 2024. 6.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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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7월1일부터 초·중·고등학생은 지역버스를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 사업은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00원 행복버스는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손실보상금은 군에서 지원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청소년·어린이의 자유로운 이동 지원으로 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연결성을 강화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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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과 동일익스프레스가 11일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7월1일부터 초·중·고등학생은 지역버스를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 사업은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8세 이하가 대상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고 군 농어촌버스 및 공영버스가 대상이다. 100원 행복버스는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손실보상금은 군에서 지원한다.

현금 결제는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50원의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청소년·어린이의 자유로운 이동 지원으로 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연결성을 강화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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