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이오 "거창 결혼·출산 축하금 1+1 매칭 동참"

서희원 기자 2024. 6.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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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하늘바이오(대표 윤효미)는 10일 거창군과 지역의 저 출생 극복을 위해 거창군 출산축하금 1+1 매칭 행렬에 동참했다.

㈜하늘바이오 윤효미 대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거창군 아이(i) 키움UP' 확대 지원 계획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거창군에서 노력하는 만큼 민간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1+1 매칭으로 출산축하금과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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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거창군 저출생 문제 기업과 함께 해결하자 하늘바이오 1+1동참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하늘바이오(대표 윤효미)는 10일 거창군과 지역의 저 출생 극복을 위해 거창군 출산축하금 1+1 매칭 행렬에 동참했다.

㈜하늘바이오는 거창군에 전입하여 3년 이상 재직한 당사 직원들이 결혼과 출산을 할 때 거창군에서 지원하는 축하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며, 군에서 주는 지원금과 합산하면 결혼축하금 1200만원, 출산축하금 1000만원으로 최대 2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하늘바이오는 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거창군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상공협의회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행렬의 확대 동참을 격려할 계획이다.

㈜하늘바이오 윤효미 대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거창군 아이(i) 키움UP’ 확대 지원 계획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거창군에서 노력하는 만큼 민간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1+1 매칭으로 출산축하금과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로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간과할 수 없는 과제이며, 민간기업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각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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