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35만명 함께 지켜본 '2024 로아온 썸머' 성료

조민욱 기자 2024. 6. 1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스트아크'의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 '2024 로아온 썸머'를 성황리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2024 로아온 썸머는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2024 로아온 썸머는 로스트아크가 올여름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보고 모험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거대한 변화가 기다리는 로스트아크의 세 번째 시즌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스트아크'의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 '2024 로아온 썸머'를 성황리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2024 로아온 썸머는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5만명, 이날까지 누적 조회수 80만회를 기록했다.

2024 로아온 썸머는 로스트아크가 올여름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보고 모험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방송에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시즌과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새로운 전투, 신규 성장 시스템 '초각성', 풍성한 혜택의 여름 이벤트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거대한 변화가 기다리는 로스트아크의 세 번째 시즌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였다. 2020년 여름 시작된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시즌이다. 로스트아크는 이번 새로운 시즌을 통해 게임 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주며 모험가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즌 3에서는 원정대와 전투 레벨의 상한선을 각각 400, 70까지 확장하고 '티어 3(Tier 3)' 장비의 상위 등급 '티어 4(Tier 4)' 장비를 추가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시킬 수 있다. 또한, 모험가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아크 패시브'도 도입한다.

이 밖에도, 타이밍에 맞춰 키를 입력하면 적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저스트 가드'를 추가하는 등 전투 시스템에도 변화를 주고 '원정대 영지', '펫', '길드', '증명의 전장' 등 게임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선을 진행한다.

시즌 3와 함께 모험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대거 추가한다. 먼저, 엔드 콘텐츠인 '카제로스 레이드'의 본격적인 전투로 '1막: 대지를 부수는 업화의 궤적'과 '2막: 부유하는 악몽의 진혼곡'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대전쟁의 웅장한 서사가 펼쳐질 신규 대륙 '쿠르잔 북부'도 오픈한다.

또한, 다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로스트아크의 레이드를 혼자서 플레이하며 숙련도를 쌓을 수 있는 '싱글 모드'를 추가한다. '아크 패시브'와 연계한 신규 스킬 추가로 전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초각성'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마일게이트 RPG는 올해 여름에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는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과 손잡고 로스트아크 최초로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공개한 콘텐츠들은 오는 7월10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시즌과 본격적으로 펼쳐질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