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건설업 재해예방전문기관 대표자 간담회’ 성료

신용승 기자 2024. 6.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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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추락·충돌 등 中企 사망사고 예방 만전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왼쪽 6번째)이 ‘건설업 재해예방전문기관 대표자 간담회’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11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재해예방 민간전문기관(8개사)의 대표자 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12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 경기남부지사는 올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감축 방안을 설명하고 관내 중대재해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민간위탁과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참석자들과 재해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 하기도 했다.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추락, 충돌 등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역할의 중요성과 공단과의 협업을 강조했다”며 “중·소규모 현장이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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