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외모 신경 많이 쓰여", 이희준 "외모 망가뜨리기 어려웠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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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 이희준이 영화 '핸섬가이즈' 속 남다른 외모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이성민은 먼저 "유독 외모에 신경이 쓰였던 역할이었다. 극 중 외모가 중요한 사건의 시작이기에 여러 인물들을 찾아봤고, 지금의 재필 캐릭터가 나오게 됐다. 영화 보고 나니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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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이성민, 이희준이 영화 '핸섬가이즈' 속 남다른 외모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핸섬가이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남동협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은 터프가이 재필 역, 이희준은 섹시가이 상구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오해를 부르는 강렬한 외모가 인상적인 역할이다.
이성민은 먼저 "유독 외모에 신경이 쓰였던 역할이었다. 극 중 외모가 중요한 사건의 시작이기에 여러 인물들을 찾아봤고, 지금의 재필 캐릭터가 나오게 됐다. 영화 보고 나니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돌아봤다.
이희준은 "외모가 잘 망가뜨려지지 않아서 어려웠다"라고 능청스러운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분장, 의상 스태프분들 도움으로 저런 외모 유지할 수 있었다. 촬영할 때 더 좋은 애드리브 찾아가면서 즐겁게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로의 모습을 보고는 어땠을까.
이성민은 "희준 씨는 늘 많이 준비하고 한다. 여전히 자신을 코너에 몰아 넣고 많은 준비를 했더라. 역시나 대단하구나 싶었다. 보자마자 어떻게 풀어갈지 상상이 됐다. 희준 씨가 만든 외모의 캐릭터와 어떻게 밸런스 맞춰 연기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느껴졌다. 앙상블 맞출 때 수월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은 "선배님이 런닝 자국, 하얀 배를 분장팀에 얘기하실 때 위기감을 느꼈다. 저도 부황자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즐거운 경쟁이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이현지 기자,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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