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부상 악재' LG, 오늘(11일) 선발투수 김유영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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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1위를 달리는 LG 트윈스가 경기 전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KBO는 11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LG-삼성 경기에 LG 선발투수로 예고된 최원태가 부상으로 인해 김유영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김유영은 롯데 시절인 2017년 6월 14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처음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한편 LG는 이날 전까지 38승 2무 26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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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O 리그 1위를 달리는 LG 트윈스가 경기 전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KBO는 11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LG-삼성 경기에 LG 선발투수로 예고된 최원태가 부상으로 인해 김유영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최원태는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최원태는 총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 중이다. 다승, 이닝(66.1) 토종 1위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차였다.
김유영은 올해 28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8의 성적을 올렸다. 선발 등판은 올해 처음이며, 커리어 두 번째다. 김유영은 롯데 시절인 2017년 6월 14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처음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때 5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한편 LG는 이날 전까지 38승 2무 26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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