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민헌장' 핵심 키워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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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맞춰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헌장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10일 화성시근로자복지관에서 회의를 열고 ▲미래 ▲균형 ▲혁신 ▲나눔 ▲포용 ▲공동체 등 6개 키워드를 선정했다.
시는 이달부터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해 특례시민헌장 제작과 화성특례시 출범식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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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포용·공동체…시민 화합과 협력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맞춰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헌장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10일 화성시근로자복지관에서 회의를 열고 ▲미래 ▲균형 ▲혁신 ▲나눔 ▲포용 ▲공동체 등 6개 키워드를 선정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특례시민헌장 핵심 키워드를 공모, 6216명의 시민으로부터 1486개의 키워드를 제안 받은 바 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시민이 제안한 핵심 키워드를 유형별로 분석, 미래지향적 가치와 시민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는 키워드 6개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키워드와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특례시민헌장을 제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부터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해 특례시민헌장 제작과 화성특례시 출범식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특례시 토론 및 강연회를 개최해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박형일 화성시 소통행정국장은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특례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 1월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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