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김종성 교수, 영문 의학교과서 스프링거서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뇌졸중 치료 분야의 대표적인 권위자인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세계 최고 의학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영문 의학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성 교수가 발간한 신경계 교과서 '신경계 질환 환자의 신경ㆍ정신과적 증상(Neuropsychiatric manifestations in neurological diseases)'에 대해 발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뇌졸중 치료 분야의 대표적인 권위자인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세계 최고 의학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영문 의학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성 교수가 발간한 신경계 교과서 ‘신경계 질환 환자의 신경ㆍ정신과적 증상(Neuropsychiatric manifestations in neurological diseases)’에 대해 발간했다.
이번 영문 교과서 발간에는 삼성서울병원 홍승봉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건우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교수진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는 신경계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ㆍ정신과적 증상의 종류, 진단, 치료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1년이 넘는 준비 기간에 걸쳐 지난 5월 24일 발간됐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는 “교과서를 통해 신경과 의사들이 신경·정신과적 증상에 관심을 가져 신경계 치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성 교수는 지금까지 SCI급 논문 500여 편을 발표하고 세계 최초 두개강내 동맥경화 뇌졸중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신경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불린다.
향후 김 교수가 발간한 이번 교과서는 신경·정신과적 분야에서 표준 지침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